4권 완결로 이번에 끝이 났다.
조금은 짧은 듯, 아쉽게 끝나버렸다.
환상과 현실의 중간 어디쯤, 우리는 진정 누군가의 환상이 아니라고 잘라 말 할 수 있을까.
아니, 내 주위의 누군가는 환상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실은 꽤나 잔인하지만, 또 받아들일 수 있을 때엔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을 알아가며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잊어버린, 우리를 잊어버린 피터가 없을 거라고 누가 단언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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