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6.25 小田和正-まっ白(오다 카즈마사-새하얀) 1
  2. 2009.12.24 박정현-위태로운 이야기 2
  3. 2009.12.02 체리필터-PIANISSIMO

まっ白
새하얀

哀しいほどの想いがつのればもうその愛は戻れない
슬플 정도로 생각이 쌓이면 그 사랑은 돌아오지 않아

せめてただ切ない気持ち伝えるまで
하다못해 그저 안타까운 기분이 전해지기까지

置き去りにされるだけの恋ならもういらない
외톨이로 만드는 사랑이라면 이젠 필요없어

でも出会いはまたその答えを遠くに置いてしまうんだ
하지만 만남은 그 답을 멀리 둬 버려

さっきからずっと同じページぼんやりながめれる
아까부터 계속 같은 페이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

ふなり出会ってしまったのはきっといいことなんだ
둘이 만나게 된 건 틀림없이 좋은 일 일거야

遠回りしてゆく公園は人影もない
멀리 돌아가게 되는 공원은 사람 그림자도 없어

心はいつからか君でいっぱいになってる
마음은 언제부턴가 너로 가득차 있어

哀しいほどの想いがつのればもうその愛は戻れない
슬플 정도로 생각이 쌓이면 그 사랑은 돌아오지 않아

せめれただ切ない気持ち伝えるまで
하다못해 그저 안타까운 기분이 전해지기까지

雪のように冷たい雨に打たれ続けた
눈처럼 차가운 비를 계속 맞고 있었어

張り裂けそうな胸を人知れず抱えれいた
터져버릴 것 같은 가슴을 아무도 모르게 부여잡고 있었어

過ちも許されない嘘さえも
잘못도, 용서받을 수 없는 거짓말도

時は消してくれたけど
시간이 지워줬지만

今にしてまだ本当の愛は分からないみたいだ
지금도 아직 난 진정한 사랑은 모르는 것 같아

歩道橋で黙って人ごみを見ている
육교에서 조용히 사람들을 보고 있어

ざわめきを包むように雪が降り始めた
술렁임을 감싸듯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

こぼれかけた言葉のみこんで
하고싶었던 말을 삼키고

いつしか暮れ行く冬の街
어느새 저물어 가는 겨울의 거리

もう少しだけこのまま
조금만 더 이대로

ふなりに答えはいらない
두 사람에게 대답은 필요없어

哀しいほどの想いがつのればもうその愛は戻れない
슬플 정도로 생각이 쌓이면 그 사랑은 돌아오지 않아

せめれただ切ない気持ち伝えるまで
하다못해 그저 안타까운 기분이 전해지기까지

それでもまた始まろうとしてる
그런데도 다시 시작하려해

その時を待っていたように
그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愛はとまどうふなりのなにもかもまっ白にして
사랑은 망설이는 두사람의 무엇이든 새하얗게


일드 주제곡. 이 노래때문에 그 드라마를 다 봤다.
이 아저씨 노래 참 구하기 힘든데, 특히 이 노래는 유료든 뭐든 mp3로 다운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드라마에서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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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을 지나버린 모든 것
결국 시들어 가는 많은 것
지금 난 그 가운데 있어

숨소리 하나 흔들림없이
작은 떨림도 없는 눈으로
지금 넌 마지막을 말해

조금 아플 것도 차차 나을 것도
느리지만 잊을 것도
넌 이미 다 알고 있었을까
아무 이유없이 그래 이유없이
love 못 믿을 사랑
더없이 위태로운 마음의 장난

반짝이며 웃던 많은 날들도
심장소리 처럼 뛰던 사랑도
그저 흘러가는 저 강물같아
기도처럼 깊던 오랜 믿음도
그저 변해가는 저 계절같아
참 위태로운 얘기


우리 헤어질까?
마치, 우리 저녁 뭐 먹을까? 라고 묻는 말투로 이별을 말한다.
그의 얼굴은 무표정하다.
빨리 저녁 메뉴를 정하자는 것 같은 눈빛으로, 내 눈을 피하지도 않고 쳐다본다.
그가 차가운 사람이라서가 아님을, 나는 안다.
더이상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그저 먼저 말을 꺼낸 사람이 그였을 뿐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렇게 조용히 끝날 수도 있는 것이다.
반짝이던 날들이 퇴색해 그 빛을 잃었기 때문에, 우리라는 말이 의미를 잃었기 때문에.

나는 너를 사랑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끝나버린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슬픈 말이지만, 그렇게 빛나던 날들도 그저 잊을만한 과거 혹은 기억할만한 추억일 뿐이다.
그렇게 지난, 끝나버린 사랑은, 사실 사랑이었던 적이 없었던 것이다.
그랬던 것이다.
너무 아픈 말이지만, 누군가에게 사랑이지 못했던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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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줘(기억해줘)
기억해줘(기억해줘)
기억해줘

다만 이렇게 잠든 그대 가슴에
사랑한다 새기고
잠시 세상을 잊을게
다만 이렇게 그대곁에 있으니
지난 날은 노저어 희망을 돛을 펼치네

믿었다 믿는다
내가 나를 믿었다
세상의 모든게 날 꺽으려고했다
잊었다 잊는다
생각처럼 안된다
거친 바람에 눈물이 식어만갔다
멈췄다 그대를 만난 순간
커다란 가시가 박혔던
내심장 아픔이 사라져

다만 이렇게 잠든 그대 가슴에
사랑한다 새기고
잠시 세상을 잊을게
다만 이렇게 그대곁에 있으니
지난 날은 노저어 희망을 돛을 펼치네

기억해줘(기억해줘)
기억해줘(기억해줘)
기억해줘

Rap)이젠 지친 마음 또 다른 가슴을 부르다
슬픔마저 마르다
이제 나의 바다로 부르다
나 기억해

멈췄다 그대를 만난 순간
커다란 가시가 박혔던
내 심장 아픔이 사라져

다만 이렇게 잠든 그대 가슴에
사랑한다 새기고
잠시 세상을 잊을게
다만 이렇게 그대곁에 있으니
지난 날은 노저어 희망을 돛을 펼치네

-잡담은 없음. 그냥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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