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정없는 인간이 또 있을까 생각한다.
친구나 이런 지인관계에서도 참 그렇지만,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참.. 어떻게 보면 한심하고 이상할 정도로 정이 없는 인간이다.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때때로 한다. 이대로 괜찮을리가 없다.
너무 메말랐다. 너무 차갑다.
스스로 그렇게 느낄만큼, 너무 푸석푸석하다.
입으로라도 그렇지 않게 굴면 좀 나아질까 했지만, 오히려 가식만 늘어버린 것 같다.
뭐가 잘못됐을까.. 라고, 내내 생각한다. 하지만, 모르겠다.
해답없는 문제인식만 끊임없이 하고 있다.
가끔, 누군가 나에게, 너의 그 문제는 바로 이렇기 때문이다-라고 속시원히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저, 타고난 본성이 그런 거라고 하거나, 살아온 환경의 영향이라고 하면 쉬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누가 내게 마음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 아닌 누군가에 대해, 사랑을, 연민을, 애틋함을, 뭐 이것저것 느낄 수 있다면, 좀 달라질 것 같다.
어쩜 이렇게 자신의 중심에 조금도 흔들림없이 자신만을 담고 살아가는 사람일까.
아직도 좁다. 나의 세계는. 조금도 넓어지지 않았다. 내가 생각을 가진 순간으로 부터.
그저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면 편할텐데.
친구나 이런 지인관계에서도 참 그렇지만,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참.. 어떻게 보면 한심하고 이상할 정도로 정이 없는 인간이다.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때때로 한다. 이대로 괜찮을리가 없다.
너무 메말랐다. 너무 차갑다.
스스로 그렇게 느낄만큼, 너무 푸석푸석하다.
입으로라도 그렇지 않게 굴면 좀 나아질까 했지만, 오히려 가식만 늘어버린 것 같다.
뭐가 잘못됐을까.. 라고, 내내 생각한다. 하지만, 모르겠다.
해답없는 문제인식만 끊임없이 하고 있다.
가끔, 누군가 나에게, 너의 그 문제는 바로 이렇기 때문이다-라고 속시원히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저, 타고난 본성이 그런 거라고 하거나, 살아온 환경의 영향이라고 하면 쉬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누가 내게 마음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 아닌 누군가에 대해, 사랑을, 연민을, 애틋함을, 뭐 이것저것 느낄 수 있다면, 좀 달라질 것 같다.
어쩜 이렇게 자신의 중심에 조금도 흔들림없이 자신만을 담고 살아가는 사람일까.
아직도 좁다. 나의 세계는. 조금도 넓어지지 않았다. 내가 생각을 가진 순간으로 부터.
그저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면 편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