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 시미즈를 접하게 된 만화.

그 땐 해적판으로 나온, 'MOON CHILD'.

붉은 색 표지에 두꺼운 세 권짜리 만화책은 중학생인 내가 표지만 보고 읽을까 말까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난 이 때의 시미즈 레이코의 그림이 맘에 든다.

지금 그림이 더 정돈되고 발전한 느낌은 들지만 달의 아이가 더 신비한 느낌을 준다.

그림도, 내용도 동화같고 잔인한, 꽤 내 취향의 만화였던 것이다.

지금도 월광천녀, 비밀을 누르고 달의 아이가 시미즈 레이코의 만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만화로 자리잡고 있다.

' >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김민희  (0) 2009.10.17
온-유시진(20071005)  (2) 2009.10.16
그린빌에서 만나요-유시진(20070818)  (0) 2009.10.16
피터 판다-나예리  (0) 2009.10.16
비밀-시미즈 레이코(20070618)  (0) 2009.10.16
Posted by

블로그 이미지
초연하기 위한 노력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